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한국시리즈 (문단 편집) == 개요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49D5AD25-0E65-40D8-8EDBB92DA7DBAD.jpg|width=100%]]}}}||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2019년 한국시리즈]] 개막식 || '''KBO 한국시리즈'''는 9월 말에서 11월 초에 열리는 [[KBO 리그]]의 결승전이다. 한국의 모든 프로야구 선수들과 각 구단 팬들의 꿈의 경기이며 [[가을야구]]의 하이라이트인 동시에 해당 연도 모든 프로야구 경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모든 야구 팬의 집중을 받는 '''대한민국 최대 야구 축제'''다. 당연히 광고 효과나 홍보 면에서도 기업들은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한국시리즈의 약칭은 영어명 Korean Series의 두문자에서 따온 [[KS]]('''K'''orean '''S'''eries)이며 팬들 사이에서는 코리안 시리즈의 앞글자를 딴 '코시'라는 약칭으로도 부른다. 4선승제이다.[* KBO 포스트시즌의 유일한 4선승제 시리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3선승제이며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정규 시즌 4위팀은 1승을 업고 시작하며) 5위 기준 2선승제이다. 무승부 시 전적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4선승제(first to 4 wins, draws not counting)이지 7전제(best-of-7)가 아니다. 따라서 무승부가 나면 [[2004년 한국시리즈]]처럼 8차전, 9차전 이후까지 시리즈가 길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도 마찬가지다.] '''시즌 우승을 페넌트레이스 1위가 아닌 한국시리즈 승리팀으로 결정하므로 KBO 리그에서는 페넌트레이스보다 한국시리즈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한다.'''[* 양대 리그 체제인 MLB 및 NPB에서의 결승전은 양대 리그에서 각각 올라간 우승 구단끼리의 격돌이기 때문에 큰 가치를 부여하는 게 자연스럽지만(따라서 MLB와 NPB 모두 본래는 리그별로 1위팀만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었다) 한국은 단일 리그이면서도 결승전을 따로 치른다는 점에서 특이하다.] 다만 일단 페넌트레이스 1위를 차지하면 한국시리즈까지 승리하여 최종 우승을 따낼 확률이 통계상 80% 이상으로 높아진다. 준플레이오프 제도가 시작된 1989년 이후 2022년 현재까지(양대 리그 제외) 단일 리그 1위가 한국시리즈 승리까지 거머쥔 비율은 27/32=84.4%이다.[* 플레이오프가 시작된 1986년으로 확장시켜도 한국시리즈 직행팀의 최종 우승 확률은 29/35=82.9%이다.] 최종 우승에 실패한 적은 5번 있었는데 1989년 빙그레(2위 해태 우승), 1992년 빙그레(3위 롯데 우승), 2001년 삼성(3위 두산 우승), 2015년 삼성(3위 두산 우승), 2018년 두산(2위 SK 우승)이었다. 이런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페넌트레이스 1위에게는 한국시리즈 직행 및 2, 3, 4, 5위가 피말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치를 동안 1위 팀은 충분히 휴식, 훈련 및 상대 구단을 분석할 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애초에 그만큼 강하니까 페넌트레이스 1위를 하는 것이기도 하고. 물론 한국시리즈 승리 구단이 해당 연도 우승으로 결정되는 만큼 페넌트레이스 1위는 막대한 어드밴티지를 받을 자격이 있다. 참고로 와일드카드 결정전 제도가 도입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한 구단은 한 곳도 없었다. 2021년 [[두산 베어스/2021년|두산 베어스]]가 최초로 달성했지만 그나마도 준PO와 PO 모두 2선승제로 단축된 시리즈였고 한국시리즈에서 체력 부족을 드러내며[* 방송 3사 해설위원 모두가 경기마다 공통적으로 "두산의 배트 스피드가 확연히 느려졌다"고 언급했다. 사실 이런 케이스는 구원투수진 평균 구속도 조금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정규시즌처럼 휴식보장 관리도 못해주는 경우가 많고, 주요 필승조 선수들이 한국시리즈 전까지 위기마다 투구를 무리해서라도 평소보다 많이 던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 ] 네 경기 모두 선취점을 내주고 끌려가다가 4연패로 무너졌다. 즉 페넌트레이스 1위는 플레이오프에서 올라온 구단보다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정규 시즌 우승도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어드밴티지다. 아무튼 정규 시즌에서 5위를 한 구단이라도 한국시리즈까지 가서 정규 시즌 1위를 이기면 그 해 우승 구단이 될 뿐만 아니라 기록지에 1위로 기록된다. 반대로 패배한 1위는 그 해 1위 기록이 없어진다. 한국시리즈에서 패배한 정규 시즌 1위는 2위가 된다. 그래서 한국시리즈 업셋이 일어난 시즌의 순위표를 보면 최다 승률 구단이 1위가 아닌 2위로 되어 있다. 한국시리즈 승리팀은 기념으로 [[우승반지]]를 제작하는 것이 관례이다. 현재 KBO 한국시리즈 최근 우승 구단은 [[SSG 랜더스]], 최다 우승 구단은 [[KIA 타이거즈]](11회), 최다 진출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17회)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